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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거실에서 펜트하우스까지...‘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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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이 양주 옥정지구에 선보인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가 눈길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다양한 평면들과 펜트하우스 때문이다.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는 기존 아파트들과는 다르게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광폭거실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75A,B,C,D㎡, 84A,B,C,D㎡, 106A㎡, 108B,C㎡, 173A㎡, 181B,C㎡ 등 다양한 평면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구성했다. 

또한 가장 관심이 높은 ‘펜트하우스’가 있다. 양주옥정신도시에 최초로 분양하는 평면으로써, 기존 아파트의 최상층에 다락을 주는 방식과 더불어 하층부, 상층부, 다락까지 복층으로 연결된 평면이다. 아울러 ‘펜트하우스’만이 갖는 초고층 뷰가 선사하는 특급조망으로 옥정중앙공원 및 신도시 내 조망권까지 확보되어 양주옥정신도시 최고의 프리미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지환경으로는 지하철 7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되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기능을 갖추며, 중심상업지구와 도보로 1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옆에는 유통상업시설(예정)과 옥정중앙공원, U-city복합센터도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옥정고등학교와 초등학교(예정) 부지가 위치한다. 
  
교통환경으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구간은 2017년 3월에 착공해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또한 지난 17년 6월에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포함하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2021년 착공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을 포함한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되어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된 상태이며 양주~포천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으며 철도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76, 77번 버스는 덕계역, 덕정역등의 접근성이 좋고, 시외버스인1100, G1300번 버스 등은 의정부민락지구는 물론 잠실환승센터, 도봉산역까지 가는 노선으로 의정부,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편,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는 옥정지구에서 대방노블랜드1차 1,483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바 있고, 이번에 공급되는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는 중소형 평면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까지 특별한 평면으로 구성된 단지이다. 또한 대방노블랜드3차 1,086세대도 분양예정에 있으며, 1,2,3차 모두 합치면 4,428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되어 신도시 내 리딩아파트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마련됐으며, 2022년 10월 입주가 예정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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