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가연결혼정보㈜)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과 경영 컨설팅 기업 네모파트너즈(대표 류재욱)가 지난 21일 파르나스타워에서 결혼정보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모파트너즈(Nemo Partners)는 고객사의 전반적인 기획과 전략 업무, M&A 업체 탐색과 협상, 원가절감 및 구매 대행 등 다양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 그룹이다. 서울 외에도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13개의 지사를 운영 중이다.
류재욱 네모파트너즈 총괄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하버드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국내에서 컨설팅 업체 네모파트너즈를 창업해 성공사례로 만들었다. 세계 유수의 글로벌 컨설팅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토
종 M&A 컨설팅 강자’로 불리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모파트너즈 임직원들에게 양질의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정회원 한 명당 커플·매칭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밀착 관리, 상대방을 안심하고 만날 수 있는 신원인증 서비스, 매칭 후 만남 장소 선정까지 올스텝 케어하는 가연의 성혼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김영주 대표는 “네모파트너즈 미혼 임직원들이 새로운 만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연 성혼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대한전공의협의회, 한국법조인협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유수기업 및 전문직 단체와의 공식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약 6만명 명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혼남녀들의 결혼 장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