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일주일동안 직장에서 일한 후 주말에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성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베이킹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성된 작품을 선물하거나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나예공방은 화과자와 쌀베이킹 등을 클래스로 모집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나예공방은 공방이 꽤 크지만, 한 명 한 명 섬세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클래스 인원을 2~3명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란 대표는 베이킹 디자인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과일모양이라고 한다. 쉽지 않은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클래스에서도 복숭아와 같은 기본적인 디자인을 시작으로, 꽃이나 과일과 같은 심화과정의 디자인까지도 배울 수 있다.
김 대표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색감을 잘 낸다는 것이다. 색을 여리게 내거나 진하게 내야 할 때 특징을 잡아내 실제와 같은 착각이 들게끔 만들어내는 것이다. 수강생들도 색감을 잘 낼 수 있도록 섬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베이킹은 손재주가 있어야 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직접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독려한다고 전했다.
자신만의 특별한 취미를 갖고 싶다면, 베이킹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강생 한 명에게 필요한 수업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