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이 전북혁신도시 4-1블럭에 공급하는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이 부담을 낮추는 분양 혜택들을 선보였다.
전북혁신도시 4-1블럭에 공급되는 대방디엠시티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5층 6개동, 아파트 494세대와 오피스텔 1144세대, 총 1638세대와 영화관을 비롯한 상업시설 301실로 구성돼 있는 초대형 주거상업복합대단지이다.
아파트 494세대가 전세대 청약 1순위 마감 및 분양완료 됐고, 현재 오피스텔의 경우 잔여호실에 대한 분양이 막바지로 들어섰다. 아울러 상업시설 M-STREET도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
특히 상업시설 M-STREET만을 위한 혜택인 담보대출이자지원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담보대출이자 5년 지원 혜택은 최근 금리인상기조에 따른 이자상승으로 재무 부담이 증가하고 수익률 감소가 우려되는 수요자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혜택이다.
담보대출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경우 상가운영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감소시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년간 발생되는 담보대출이자를 대방건설이 부담해줌으로써 상가 수분양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와중에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에서 선보이는 ‘계약금 5% 정액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도는 기존의 계약금 10%에서 절반으로 투자 부담을 낮춤과 동시에 나머지 계약금 5%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을 진행하는 정책이다.
전북혁신도시 상업시설 M-STREET는 이전까지 전주에는 없었던 형태의 혁신적인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STREET는 전주를 넘어 전북 지역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서, 전주 및 전북 지역 최대 규모인 220m의 메인스트리트가 들어서는 구조이다. 여기에 4면 개방형 설계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편적인 일반 상가들은 내측 상가의 경우 상권이 단절되어 활성화가 어렵지만, 대방디엠시티 M-STREET는 4면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이며, 또한 다양한 에스컬레이트와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로 상가 방문객 중심의 순환형 동선을 설계하였기에 고른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주와 전북 지역에 없었던 혁신설계 구조의 M-STREET는 전주와 전북 지역의 수요를 아우르는 新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키테넌트 구성 또한 최신 트렌드를 담았다. 전북혁신도시 최초의 영화관으로서 ‘메가박스(MEGABOX)’ 7개관이 입점 확정되었다. 또 메가박스가 입점하게 되면서, 그동안 문화생활을 누리기 부족했던 전북혁신도시의 입주민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전북혁신도시는 물론 만성지구의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은 성공적인 상업시설의 키테넌트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대형 키즈카페 ‘챔피언1250’이 입점을 확정하였다. 챔피언1250은 플레이타임그룹이 선보이는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복합 놀이 공간으로서,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을 의미한다. 입점 확정을 지은 메가박스와 더불어 높은 집객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마지막 잔여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특별 분양 혜택을 내세웠다.
오피스텔 계약자들에게 취·등록세를 전액 지원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비 취·등록세가 높은 편이지만, 대방건설이 오피스텔의 취·등록세를 전액 지원함으로서 계약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전용 84㎡타입의 아파트형 오피스텔의 경우, 취·등록세 부담이 사라지면서 소형 아파트 장만을 고민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존에 시행하던 임대수익보장제를 확대하였다. 임대수익보장제란, 계약자들에게 월임대료를 확정 보장하여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리는 동시에 공실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혜택으로서, 대방건설이 분양했던 다른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입증했던 제도이다. 대방건설은 2년의 보장기간 동안, 전용 20㎡ A타입은 월 보장임대료 62만원, 전용 20㎡ B타입은 월 보장임대료 61만원으로 확대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방엠시티 분양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