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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세권 입지·교육·생활·가격에 프리미엄까지...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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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착공 앞두고 사업부지 100% 확보로 안정성 탄탄
-지난 10월, 건축 현장 펜스 설치 완료... 착공 임박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택시장에서 새 아파트와 헌 아파트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업계의 설명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에 따른 공급 위축 우려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치열한 청약 경쟁을 피해 내 집 마련을 위한 방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시세에 비해 10~15%가량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없이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해당지역 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20인 이상이 조합을 설립해 주택을 짓는 제도로, 조합원들이 토지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단, 토지 매입 과정에서 사업 지연 우려가 크고 매입이 완료되더라도 사업승인 과정에서 세대수 축소 등의 변동이 발생하면 조합원 분담금이 추가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토지를 100% 매입 완료했는지, 사업 안정성이 높은 지 등을 따져본 후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의 경우 여주역세권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에도 불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현재 사업용지(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이므로 토지매입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없다. 국내 대표적인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여주KCC 스위첸’을 3일 만에 전 세대 분양 완료한 바 있는 ‘㈜트라움엔지니어링’이 분양 시행사를 맡아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아파트 단지를 둘러싸는 현장 펜스까지 설치됨에 따라, 빠르면 올해 11월 말부터라도 착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여주 이마트, 여주시청, 세종여주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여주CC, 황학산 수목원, 신륵사 관광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110년 전통의 여주초 이전부지가 확정된 교육복합시설이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단지 옆에 위치할 예정으로, 전 세대 여주초 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및 선큰 가든(Sunken garden)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여주고, 단지 옆 전용공원 까지 있어 여가 및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특히, 여주역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의 특수가 기대되며, 성남~여주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판교, 분당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 여주IC(영동고속도로)와 서여주IC(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타 도시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격차가 약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에서 얻는 편익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어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404세대 신축 아파트로서 △66㎡ 타입 △76㎡타입 등 2가지 타입이 전 세대 남향배치로 공급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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