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4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시사뉴스 제564호 커버스토리]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

URL복사

<시사뉴스> 제564호 발간
2019 국정감사 종합평가···우수의원 20명 선정
[정치] 소병훈 의원의 ‘디테일 의정’
[경제] '지스타(G-STAR) 2019' 개막
[칼럼] 노인일자리 정책과 선거제 개편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19일 발간된 <시사뉴스> 제564호 커버스토리는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했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민생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명단]

더불어민주당(권칠승, 금태섭, 김한정, 소병훈, 오제세, 우원식, 윤후덕, 전혜숙)

자유한국당(김도읍, 김성원, 김진태, 김학용, 백승주, 송석준, 송희경)

바른미래당(신용현, 하태경)

민주평화당(정동영, 황주홍)

정의당(이정미)


<정치면>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디테일 의정’을 소개했다. 

국민의 안전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본다고 해서 ‘국민 안전 현미경’으로 불리기도 한 소병훈 의원. 

데이트 폭력, 소방과 구조활동의 걸림돌인 비(非)긴급출동, 버스와 자전거 교통사고 문제 등을 디테일하게 접근해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제면>은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게임축제 '지스타(G-STAR) 2019'를 다뤘다. 

지스타 2019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New)'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다양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성태 칼럼>은 노인일자리 중 단순노동 위주의 공익형 일자리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나 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해 질 좋은 노인일자리를 늘려야 된다고 강조했다. 

노인들이 자신의 경륜을 살린 '일다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이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노인일자리 정책을 면밀하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영환 칼럼>은 대한민국 정치를 결정할 선거구제 개편이 국민의 뜻은 배제하고 진영논리로 귀결될 가능성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다. 

국민들은 선거구제를 '패스트트랙 찬반'으로 받아들일 공산이 크다. 

최소한의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명분과 제도의 의미, 제도 도입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국민의 뜻을 반드시 물어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짚어봤다.

<이화순의 아트&컬쳐>에서는 박해룡 고려제약 대표의 100억 원대 사재로 건립된 여주미술관 <HAPPY! 여주 FANTASY>展을 다뤘다. 

개막식에는 박해룡 명예관장, 정병국 국회의원, 김성호 관장, 박영숙 사진작가, 하근수 한국미술협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미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백세>에서는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식품들을 알아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