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셀프빨래방 워시피플이 초보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워시피플은 합리적인 빨래방창업비용 정책을 통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빨래방 매장을 유형별로 세분화해 창업예정자의 경제적인 상황이나 점주가 원하는 인테리어 타입에 따라 각자 다른 견적 설정을 제공한다. 이에 케이스마다 각 지점의 빨래방창업비용 역시 다르게 책정된다고 셀프빨래방 워시피플 관계자는 설명했다.
빨래방 오픈 시, 가장 기본적인 유형으로 시작해도 빨래방에 적절한 상권에 입점하게 되면, 초기비용 대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상권 선택 시에는 이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선택하는 것보다 라이프스타일이 빨래방 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거주자가 밀집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해당업체는 예정 지점이 최적의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상권분석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한다.
아울러 셀프빨래방 워시피플은 회원관리와 정산 등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자체 연구·개발하여 셀프빨래방 운영 시 점주가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키오스크는 기본적인 회원관리 및 정산 뿐 아니라 다양한 결제수단·효율적인 매장 관리·포인트 적립을 통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며, 점주가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셀프빨래방의 특징 중 하나인 고객이 직접 셀프세탁을 하는 시스템으로 워시피플 빨래방은 점주 외의 다른 직원이 없이도 무인 또는 1인으로 운영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고질적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건비 관련해서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