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유사투자자문협회 준비위원회는 22일 진행 된 이사회에서 공식 협회명을 한국증권정보협회 (KOREA SECURITIES INFORMATION ASSOCIATION, KSIA)로 최종 명명했다.
한국증권정보협회(KSIA)는 일부 유사투자자문업자로 인해 업계의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는 오늘날 자율규제와 지속 가능한 증권정보제공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표준약관 연구•제정 ▲시장감시단 운영 ▲회원사 자율 규약 협의체 운영 ▲결제 대행사 삼자 보증제도 ▲ 한국소비자원 자율처리규제 협약 ▲법무, 보안, 행정 서비스 등 각종 연구사업과 회원사 지원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협회 발족으로 한국증권정보협회(KSIA)는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자율 규제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유사투자자문업계의 증권정보 생산 능력을 배양하고, 외부적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증권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증권정보협회(KSIA)는 오는 12월 19일 19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개
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중으로 초대 협회장을 추대 할 예정이며, 협회장은 금융 관련 고위 전문가를 추대하여 협회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증권정보협회(KSIA)는 협회 설립 허가 전 예비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예비 회원사 신청서를 제출한 회원에 대해서는 협회 창립 멤버로써 가입비 면제, 창립 총회 초청 등 각종 특전을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