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해 선보였던 소개팅 앱 ‘매치코리아’가 새롭게 단장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매치코리아’는 기존 어플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근 리뉴얼을 진행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했고,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에 중점을 뒀다.
매치코리아 관계자는 “간편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기존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새롭게 탄생한 매치코리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인연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피드백이 가장 많았던 지인 차단 기능이 생성돼 많은 이들의 고민이 해결될 예정이다. 지인 차단기능은 매치코리아 앱 이용 시 핸드폰 내 연락처 중 지인의 번호를 미리 차단해, 추천 프로필 등에서 프로필이 지인에게 노출 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기능이다.
또, 회원 가입 후 운영진에 의해 가입 승인이 되었던 기존 방식에서 회원들이 직접 신규 가입자를 평가해 자동 승인이 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회원 프로필 내에 매력포인트 기능을 추가해 회원들이 서로의 매력포인트를 평가, 매력 정도에 따른 매칭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더불어 기존보다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복잡했던 기능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종교, 근거리 매칭, 엔젤세이퍼 기능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정교한 추천 프로필 매칭 시스템을 만들어 더욱 알맞은 상대와 매칭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가연은 결혼정보업체의 선두주자로 고객의 의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후보자를 찾아 만남을 주선하는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소개팅 어플 ‘매치코리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인 사람이라면 누구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