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홈쇼핑 신화로 인기인 도르미릴렉스 침대가 수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면산업의 규모적 발달로 인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도르미릴렉스는 1958년에 시작하여 60여년 역사의 수면연구와 쌓아온 경험으로 수면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엠메그룹(Emme Group)의 대표계열사로 선도적인 글로벌 규모로 이탈리아 수면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는 유럽의 인기 수면브랜드이다.
최근 선보인 도르미릴렉스 ‘헤스티아 6400’ 침대는 고가의 명품 유럽브랜드 하이엔드 브랜드 헤스텐스, 덕시아나, 씰리, 히프노스 등의 수입 매트리스에 주로 쓰이는 천연 양모, 구스패딩, 메모리폼, 더블 스프링과 같은 고급소재들을 사용하여 64cm 두께를 초호화 소재로 채운 제품으로 백만원대에서 재현하여 가성비를 갖췄다.
도르미릴렉스는 라돈테스트와 기타 유해물질 검증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의약품 레벨 인증으로 현지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Medical Device Class 1등급 인증을 받아 라돈과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걱정스러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도르미릴렉스 공식모델인 알베르토 몬디(방송인)의 가족들도 이탈리아 현지에서 모두 사용하는 침대로 유럽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온라인 전용 판매 제품에 비해 홈쇼핑이나 방송을 통해 판매할 경우 제조사 자체의 검수뿐만 아니라 전문 품질검수팀(QA)이 전담되어 전반적인 생산과정부터 세부소재에 대한 안전성을 면밀히 검사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스스로 제품의 안전성을 판단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수입침대 시장의 거품을 없애고 유통과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직한 가격으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