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올해로 24번째 열린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유렌코리아 김영휘 대표가 금천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천기업인 상’(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유렌코리아를 설립한지 4년만에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이끌어내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주력 브랜드 쿠타팀을 운용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가고 있는 동시에 지난 5월에는 스웨덴 화장품 유통기업 볼라스베르케트(Bolagsveket),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제조기업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Svenska Krämfabriken)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첫 알로에베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사스코‘(SASCO)를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독점 총판 계약을 맺음으로써 화장품 유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다졌다.
(주)유렌코리아의 영업·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옥 전무는 “2020년에는 그 동안 전개해 왔던 수출 중심의 사업영역을 한 단계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국내 다양한 유통망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렌코리아는 22일부터 충북 청주 오송KTX역사 일원에서 진행하는 ‘2019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11월 12일부터 열리는 ‘코스모프로프아시아’(홍콩)에 참여하는 등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