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이슈

LA다저스, 워싱턴에 역전패...커쇼, 연속 홈런으로 패배 빌미

URL복사

▲LA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패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다저스 트위터)

LA다저스가 워싱턴 내서널스에 패하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탈락했다.

다저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NLDS 5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3-7로 패했다. 7회까지 3-1로 리드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 7회 2사 후 구원 등판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8회 연달아 연속홈런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워싱턴은 10회초에 찾아온 무사 만루 기회에서 하위 켄드릭이 그랜드슬램(만루홈런)을 터트리며 7-3으로 경기를 뒤집은 끝에 만화같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워싱턴은 몬트리올에서 워싱턴으로 연고지를 옮긴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다저스가 NLDS에서 탈락하면서 류현진 역시 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 NLDS 3차전 원정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음시즌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