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의 유망 배후도시로서 가치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광주광역시 출퇴근을 하는 화순 지역 내 직장인 실거주 수요층이 확대되며 인구 유입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화순군 화순교리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27일 전남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서면서 주목 받고 있다.
이곳 주상복합 신축 아파트단지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72m² A타입(156세대)과 B타입(52세대), 62m²(100) 3개타입으로 총 30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은 1984년 창립한 이래 예술적인 신평면 설계의 고품격 브랜드 '아델리움'을 통해 연이은 성공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건설에서 맡았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이 주목된다. 화순IC가 가까워 고속도로 진출이 용이할 뿐 아니라 교리IC 접근성도 좋아 광주 생활권역으로 묶이기에 충분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시외버스 공용정류장, 군내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대중교통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특히 화순군은 광역자치단체 및 지역 중소도시 연계 사례로 주목 받고 있는데 이러한 입지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교통 환경 덕분이다. 너릿재터널 개통 이후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화순군이 자연스레 광주광역시 생활권역으로 묶이게 됐다. 여기에 광주-화순 간 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고 신너릿재터널이 개통되면서 이러한 지역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입지 조건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단지 주변에는 화순군청을 비롯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고인돌 전통시장, 화순중앙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관공서 및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즐비해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 녹지도 풍부한데 무등산국립공원의 쾌적한 푸른 숲을 품어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서당산, 만연산, 남상공원을 배경으로 한 휴식과 여유도 한껏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인근에 화순초등학교 및 화순중학교가 위치해있다.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 아파트 분양 관계자에 의하면 27일 오전 11시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200세대가 계약 중이라고 전하면서 이는 노후아파트가 많은 화순지역에 중소평형대 전용 면적의 메리트 그리고 첨단 주거 설계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생활인프라 주거환경 등 입지 조건을 갖춘 신축아파트라는 점은 분명 이슈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은 청약 통장 없이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 진행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