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몸캠피씽 피해 전문 ‘디시즌팩토리’, 동영상 협박받는 즉시 24시간 해결 솔루션 제공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몸캠피씽 피해 전문 디시즌팩토리는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해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종 사이버 범죄 ‘몸캠피씽’, ‘동영상 유포 협박’ 범죄가 2015년 102건에서 2018년 1,406건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몸캠피싱 협박으로 작년에는 한 대학생이 투신 자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몸캠피싱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학교 게시판 및 지인에게 해당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만약 자신이 몸캠피씽,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영통사기, 영섹사기, 영섹협박, 영상통화사기, 몸또, 화상통화사기,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등에 피해를 입고 있다면 즉시 전문업체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또한 협박 초기에 입증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채팅화면부터 송금요청계좌, APK파일자료, 협박조직 연락처 등을 확보해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그 후,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대응 시스템을 갖춘 전문 업체에 연락해 신속히 영상 유포 차단을 시작해야한다.


몸캠피싱 예방법으로는 SNS 친구추가를 쉽게 해서는 안되고 음란행위를 요구하는 화상채팅은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또 몸캠피씽 협박을 위해 전달된 APK 파일 등 알 수 없는 파일은 절대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디시즌팩토리의 경우 다년간의 몸캠피씽 대응 노하우와 유포차단 솔루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협박받는 즉시 상담을 진행해 동영상 유포 차단을 시작한다. 이후 피해자는 모든 연락처로 해킹 영상이 유포되고 있으므로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문자와 카톡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몸캠피씽(몸캠피싱) 피해 전문 ‘디시즌팩토리’(대표 황철호)는 “남성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여성 피해자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직장인의 경우, 직장 동료 및 거래처까지 몸캠피씽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시작한다”며 “돈을 입금하면 계속해서 돈을 요구하다 입금이 끊어지면 피해자 몸캠 영상을 유포해 버리는 악질이 많으므로 절대 돈을 입금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