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김포도시철도 개통 앞두고 ‘이안 김포고촌’ 조합원 모집에 집중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신규철도 개통 발표가 수도권지역 신규 분양 건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9월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송도더샵세트럴파크 3차’는 일반공급 258가구 모집에 5만3181명이 몰려 206.1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여 지난달 서울 동작구 ‘이수역 푸르지오 더 스레티움’의 평균 청약률 204대 1을 넘어섰다.


같은 날 청약이 진행된 송도국제F20-1블록 ‘송도 더샵 프라임뷰’도 398가구 모집에 4만5916명이 몰려 평균 11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F25-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더샵프라임뷰’는 133가구 모집에 1만3893명이 몰려 평균 104.4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송도 3개 신규분양 단지에만 11만명이 넘게 몰린 셈이다.


9월 28일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둔 김포 지역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시발점인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김포지역이 서울권 주거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한고 있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서울의 신축 공급이 줄어 매매가가 오르고 청약도 심해질 것이란 예상과 개통되는 철도노선으로 서울 중심권 진입에 3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는 편의성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세워지게 될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10개동 총 450세대의 규모로 1,2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후 마지막 50여 세대 분에 대한 3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이안 김포고촌은 김포도시철도의 김포지역 첫 역세권에 있어 환승을 통해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남권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교통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고촌초등학교 등 지구내 3곳의 초등학교와 2곳의 중학교를 갖추고 있는 ‘학세권’과 단지 바로 옆 신곡노들공원을 품고 있는 ‘공세권’ 아파트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쇼핑단지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51㎡, 59㎡,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이안 김포고촌은 대우산업개발㈜가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고 코리아신탁㈜가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