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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유포협박 전문 제로데이, 몸캠피싱 피해유형별 맞춤형 피씽 대응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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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현재 몸캠피싱이나 영통사기, 화상통화협박, 영섹협박 등 악질적인 범죄자로부터 금전요구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면 지체없이 제로데이와 같은 전문업체와 상담해 자신의 알몸영상이 유포되거나 지인들에게 전달되는 상황을 차단해야 한다.

몸캠피씽 피해 보안전문기업 ‘제로데이’(대표 민병길)는 빅데이터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몸캠피씽(몸또) 동영상유포협박 전문 대응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몸캠피씽(몸캠피싱) 및 동영상유포 협박범들은 “인생 종치고 싶나” “한국에서 살기 힘들 것이다” “당신의 사회생활은 끝났다” “내일 직장 나가지 마라. 직장 동료들에게 너의 알몸영상을 유포하겠다” “이 영상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3시간 뒤 유포한다” “동영상이 유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도 있었다” 등등 무시무시한 말로 피해자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 바로 자신들이 요구하는 금액을 입금하라는 것이다.

제로데이 관계자는 “이런 상황이라면 방법은 유일하다. 전문 몸캠피씽(몸캠피싱) 대응업체에 신속히 의뢰해 유포차단 대응을 하는 길 뿐이다. 범죄자들의 정확한 행동 데이터를 갖고 확실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있는 기업에 의뢰해야 한다”며 “제로데이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그동안 많은 몸캠피씽(몸캠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다. 영상채팅시 전달받은 악성파일(음성지원파일)을 삭제하지 말고 바로 의뢰하면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 

몸캠피씽(몸캠피싱)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1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수사기관은 내다보고 있다. 몸캠피씽(몸캠피싱) 피해금액도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검거된 중국 몸캠피씽 범죄자는 3천여 명의 한국인으로부터 동영상유포협박을 통해 55억을 갈취한 바도 있다.

또한 1인당 피해금액도 다양하다. 몇 십 만원부터 심지어 1억원 이상을 범죄자들에게 갈취당한 피해자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로데이 측은 “몸캠피씽(몸캠피싱) 범죄자들이 돈을 주면 영상을 삭제해 주겠다고는 하지만 믿을 수 없고 한번 돈을 입금하면 다른 영상을 보여주면서 또 돈을 요구하는 악질들이다. 돈이 없다고 사정을 해도 무시하고 입금시간을 어기면 실제로 영상을 유포하고 있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지금 즉시 전문기업인 제로데이에 상담을 의뢰하고 최적의 대응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로데이의 강점은 24시간 친절한 상담을 진행하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피해유형별 1:1 맞춤형 피해 구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전문 보안인력이 24시간 긴급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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