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3일 (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억원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호반건설 박철희 사장,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강경희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박철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다.”며 “시흥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강경희 이사장은 “호반건설에서 시흥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과 호반그룹 공익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호반건설 등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아파트를 공급할 때마다 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특히 시흥시에서는 신천동 사회주택 건립(18억 원규모 지원),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식목 활동 및 후원, 매화동 벽화 그리기, 사랑의 쌀 총 812포 전달 등 201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소통해 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시흥시교육청소년 재단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