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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Zeroday), 몸캠피씽 증가 추세…대응 위해 피싱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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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 사이버 범죄 ‘몸캠피씽’의 피해자들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그 피해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

해당 범죄는 앱 등을 통해 가벼운 대화로 시작해 자극적인 대화로 유도하기 때문에 성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도 사기에 노출되기 쉽다. 

통계 자료에도 알려진 바와 같이 몸캠피씽의 피해는 지난해 대비 14%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몸캠피씽 가해집단은 알몸 동영상 유포 등의 방법으로 막대한 금전을 요구한다. 각종 SNS와 성인사이트에 유포될 위기에 처했음에도 제대로 대처할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경우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 게다가 가족뿐만 아니라 지인에게까지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경제적 여유가 없는 피해자들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되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혼자 끙끙 앓는 동안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빠르게 판단하여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 영상통화사기 피해 전문 기업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이에 몸캠피싱 구제 전문 기업 ‘제로데이’(Zeroday)가 상황이 어려운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몸캠피씽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몸캠피씽,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영통사기, 영섹사기, 영섹협박, 영상통화사기, 몸또, 화상통화사기,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등은 신속한 초동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즉시 전문업체에 의뢰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IT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Zeroday는 소위 말하는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몸또, 영통사기, 영섹협박, 화상통화사기, 랜덤채팅사기 등의 수법과 패턴을 분석해 신속하게 대처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술팀 인력도 보강해 최강의 기술력으로 24시간 몸캠피싱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도 24시간 가능하다. 

만약 알몸 동영상이 녹화되고 휴대폰 정보도 이미 유출되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 메신저로 범죄자가 전달해준 음성지원 파일(악성파일)은 절대 삭제하지 말고 제로데이(Zeroday)에 24시간 상담을 받은 뒤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다. 

몸캠피씽 전문 기업 제로데이(Zeroday)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불러온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몸캠피씽으로 힘든 상황에 놓은 사람들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니 현재 협박을 받고 있다면 신속하게 상담을 요청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최고의 인력과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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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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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