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주식회사 아들과딸, 중국 위해시 한중로봇산업 포럼 참가 및 MOU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중국 위해시정부,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위해시 한국주간-한중로봇산업 협력 포럼의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포럼에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원동력인 스마트 제조(로봇) 관련하여 한국과 중국의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에스티 위해법인 오픈식, 한중 로봇산업협력포럼 개최, 한중 로봇기업인 1 대 1매칭 상담회, 남해 신구 견학, 남해 신구 초대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들과딸은 인공지능 교육로봇을 활용하여 유아동 교육용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개되었으며, 이날 한국 측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등한국 주요 로봇업체가 참석하였고, 중국 측에서는 산둥성 상무청, 위해시정부, 신송로봇, 찰코 등 로봇업체와 언론 관계자가 자리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이사는 “인천시와 위해시가 경제협력 협약을 맺은 가운데 인천의 대표 에듀테크 기업인 아들과딸 또한 위해시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아들과딸의 콘텐츠 및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강진군 위해시 남해신구 부서기, 유영승 위해시정부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유걸 위해시 남해신구 부주임(부구청장), 왕해봉 위해시 남해신구 환경보호국 국장, 손진과 위해시 남해신구 하이테크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상법술 위해시정부주한국대표처 기획부장 등 위해시 정부 관계자에게 “공장 및 사무실 무상임대 혜택과 중국 위해시에 주식회사 아들과딸 법인 설립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오는 10월 11일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BITEXCO FINANCIAL TOWER)에 현지 법인 개소를 시작으로 중국 위해, 미국 시애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순차적으로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