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9월 평가원모의고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9월 평가원모의고사는 11월 14일에 수능에 대비한 출제경향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이제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방학 동안 공부한 것을 중심으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이지만 평가원모의고사 후 추석연휴에 긴장이 풀어지면서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2019 썸머스쿨 140명을 마감한 대치720학원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수능이라는 긴장감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인 시간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대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연휴에도 자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수능 준비를 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9월 수시원서를 준비하면서 이제는 수능에도 집중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을 만들지 못하면 그 동안 준비했던 전형이 의미가 없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대치720학원은 고3 수험생과 N수생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능 실전 모의고사는 5일간 2회 실전모의고사와 문제풀이특강, 오답노트작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1:1 무한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학입시 전형 중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쟁률이 높은 전형인 논술전형에 대비한 인문/자연논술특강을 3시간씩 4번으로 마무리해준다. 논술전형은 매년 모집인원이 조금씩 감소했고 학생들도 논술에 대한 대비가 소홀해 준비하지 않고 9월 모평 이후 지원을 많이 하는 경쟁률만 높은 전형이 돼 버린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높고 합격률이 낮다고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는 수시 6번의 합격의 기회를 놓치므로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한 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연계 논술전형은 수학과 과학성적을 바탕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수능최저 등급의 영향력이 가장 잘 반영된 대입전형이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 중 스스로 논술을 준비하기에 다소 벅차다면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정보력과 첨삭이 필요한 학원을 방문해 논술전형 특강 등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논술전형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준비에 몰두하다 논술 준비하는 타이밍을 놓쳐 아무 준비 없이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높은 경쟁률을 감안한다면 상위권 학생들도 미리 논술전형을 준비하고 논술에 대비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지원 대학의 합격을 보장할 수 있다. 2020학년 대입전형에서 논술전형의 두드러진 특징을 살펴보면 연세대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고 무엇보다 작년과 달리 논술시험(10/12~13)을 수능 전에 실시해 수능을 같이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다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4일 모평 후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원서접수기간이라 연세대를 목표로 논술 준비를 해야 하는 수험생은 조금 서둘러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가 없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새롭게 생기면서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60%에서 100%로 한양대가 80%로 높였다. 게다가 숙명여대와 세종대도 70%로 높였고 숭실대는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으로 선발한다. 대입 준비 파이널특강을 통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준비하여 최고의 실력을 만들 수 있다.
대치720학원은 지방학생들을 위하여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소를 연계하여 준다. 추석캠프는 9월 11일(수) 오후6시부터 9월 15일(일)오후6시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또한, 고1, 고2 학생들을 위하여 수학 2학기 내신 1등급 추석수학특강을 개강한다. 대치720 강사진이 직접 출제한 실전 내신모의고사 및 기본/심화 개념수업 그리고 약점유형공략 강의가 진행되며, 실시간 무한 질의응답에 따른 완벽한 피드백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