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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KCU산악회’ 동아리, 몽골 해외원정 산행 무사히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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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 학생동아리 ‘KCU산악회’의 박주성 산악대장(부동산학과 19학번) 외 1명은 지난 8월 13일~18일 5박 6일 일정으로 몽골 해외원정 산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이번 산행은 몽골 Khairkhan Hiking Club의 초청을 받아 결정된 것으로 헨티산맥 산행 구간 110km를 비박산행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몽골 동북부에 위치한 헨티 산맥(Hentiynn Mts)은 몽골의 대표적인 산으로 북쪽의 바이칼 지역, 동쪽의 흥안령(興安嶺)과 더불어 몽골리아를 감싸는 광활한 삼림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흥안령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몽골족의 선조인 몽올실위가 새로운 거주지로 안착한 부르칸 칼둔이 현재의 헨티 산맥으로 몽골족이 정체성을 형성하고 몽골제국을 건국하는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

KCU산악회는 이번 헨티산맥 산행 중 자연보호활동도 실시하며 더욱 뜻깊은 산행을 몸소 실천했으며 몽골 Khairkhan Hiking Club은 박주성 산악대장과 대표 깃발을 교환하며 숭실사이버대 및 KCU산악회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KCU산악회 박주성 산악대장은 “무사히 산행을 마쳐 기쁘고 뿌듯하며 보람있는 해외 원정 산행이었다”며 “숭실사이버대학교 및 숭실KCU산악회 홍보와 함께 활발한 문화 교류 및 자연보호에도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학술 및 스터디, 봉사, 친목, 선교 등 5개 분야 총 20개 동아리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동아리 정보는 대학 홈페이지 내 학생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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