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우리나라는 현재 초고령화∙저출산 시대로 노후 준비는 30~40대에게도 필수이다.
노후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하지만 당장 노후자금 준비를 하기에는 현재 생활비용도 많이 들어가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필요한 취업준비생, 경단녀, 30~40대 직장인은 직무역량 강화 및 제2의 직장을 얻기 위해 노후 대비를 위한 스펙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인기가 높은 한국어 교육과 노인 복지에 대한 정책으로 인해 사회복지 관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직종에 대한 자격 취득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보사평)에서는 30~40대 노후대비를 위해 유망직종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한국어 교사 취업에 관심 있는 취준생 및 시니어 취업 관심자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보육교사 자격증 그리고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사평에서는 2019년 2학기 4차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과 한국어교원 자격증 과정 등에 대해 신규 수강생 모집 중이며 개강일은 9월 3일이다.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복지 관련 사업과 지원제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한류열풍이 불면서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의 한국어 교육 열풍이 불면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인 한국어교원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전망이 밝아짐에 사회복지사 취업, 한국어교원 전망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준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한국어교원 자격증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취득 시 국어를 모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재외동포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해당 자격증 취득 시 여러 교육 및 복지 기관에서 관련 채용을 늘리고 있으며 교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도 증가하면서 전망이 밝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 여러 사회복지사 취업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인터넷 수업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사평의 전체 수업 과정은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대학교처럼 학점을 이수하기 때문에 추후 사회복지학사, 아동학사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가능해 평생 교육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보사평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망직종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온라인 수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이들의 노후대비 자격증, 직종을 변경하는 취업 준비생 자격증, 고졸 취업 자격증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유망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사평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원격훈련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인증 기관이다. 본 기관에서 운영 중인 모든 과정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수강을 통해 취득이 가능해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이들, 직종을 변경하는 취업 준비생 자격증, 고졸 취업 자격증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유망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