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단구동 도시개발 사업 지구 내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의 분양이 호평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부지 인근인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개발사업과 맞물려 있다.
본격화된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인해 단구동, 무실동 등 원주시 도심권의 주변환경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이 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약 2844억원을 들여 무실동 일대 46만878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입도로 확장 공사와 상수도 설치 공사가 착수되는 등 기반공사 조성이 진행 중이다.
2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 2단지 총 14개동 919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개발 사업의 수혜뿐만 아니라 원주~여주 수도권 전철 연장 사업으로 인해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어서 그 가치를 더 하고 있다. 원주~여주 수도권 전철 연장 사업은 총 5299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여주역~서원주역 21.95㎞ 구간에 전철을 신설하고 기존 여주역, 서원주역, 남원주역을 개량해 오는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단지 인근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도 장점이다.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반경 2km내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초, 중, 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중앙도서관 역시 이용이 쉽다.
단지는 채광과 환기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위주의 세대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의 4룸 특화평면이 적용되었고, 전 연령층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 안방 대형 드레스룸, 가정주부들을 위한 혁신 주방공간 설계와 함께 전 타입 알파룸(펜트리)과 현관중문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부 동에는 단지 내 보행동선을 고려한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단지 앞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
순환형 주차시스템을 통한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유아놀이터도 다양하다. 개인 락커와 샤워실을 겸비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방문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입주민 전용 게스트하우스, 이외에도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특화시설로 개인별 최적의 학습법을 코칭해주고, 진로진학을 위한 컨설팅까지 지원해주는 에듀센터 내에는 도서관, 스터디룸, 회의실, 상담실, 카페&라운지 시설까지 겸비해 입주민 자녀만을 위해 강남수준의 특별한 교육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 인프라시설로의 접근성도 좋다.
교통여건도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현재 공사중인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게 된다.
종합 부동산 금융그룹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이 시행을 맡은 현장으로, 에이스건설과 양우종합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책임준공에 나선다.
계약금 500만원(1차),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담보대출특별이자지원, 중도금 60% 무이자, 알파룸 무상지원, 현관중문 무상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