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교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나 비용 등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을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이들을 위해 민간자격증 교육기관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소식을 전했다.
심리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자격증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강의들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수강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 취득을 망설였던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강의 과정은 노인 심리상담사와 문학 심리상담사로 알려졌다. 노인 심리상담사의 경우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상황으로 인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교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노인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은 총 5부로 노인에 대한 이해, 노인 상담의 기초, 노년기 질환과 예방책/상담(사례), 노년기의 발달과업과 교육, 현장사례와 전망을 다루는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문학 심리상담은 자아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인간과의 관계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한교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문학 심리상담사 1급 과정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포함한 언어활동을 통해 잃어버린 자기의 언어 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기능력이나 자기의 참된 본성을 찾아가도록 돕는 과정에 대한 수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노인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4185호) 뿐만 아니라 문학 심리상담사 1급(제2019-000389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65종의 다양한 민간자격증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