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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대용도 “간편하면서 건강까지”... 천연재료 귀리쉐이크 ‘쉑쉑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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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크헤라 귀리쉑이크 ‘쉑쉑쉑’)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많은 현대인들이 부족한 수면시간을 조금이라고 채우기 위해 아침밥을 챙겨 먹는 대신 잠을 선택한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 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30%가 아침을 거른다.

아침식사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통해, 아침을 먹는 것이 뇌에 활력을 더해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보다 유리하다는 것 등 아침식사의 다양한 이점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제대로 된 한 끼를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1인 가구라면 말할 나위 없다. 건강도 챙기고 회사도 정시 출근하기 위한 타협점으로 간편한 아침식사대용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가 간편함을 추구한다고 해서 영양과 건강까지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No-chemi)족’들 역시 늘어나면서 천연재료로만 이루어진 식품들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아침식사 대용 음식 역시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 예로 천연 귀리 쉐이크 ‘쉑쉑쉑’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쉑쉑쉑은 여성의류 쇼핑몰 ‘시크헤라’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함과 간편함을 잡은 식사대용 쉐이크이다.

쉑쉑쉑의 재료는 △경기도 이천의 ‘귀리’ △강원도 홍천의 ‘서리태’ △전남 나주의 ‘발아현미’ 등 모두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매일 섭취하는 식사대용으로써 질리지 않게 은은한 단맛을 천연감미료인 자일리톨로 구현했다.

제품 포장 파우치와 병 포장 제품으로 2가지가 출시됐다. 특히 병 포장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과 휴대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어디서든 물, 우유를 타서 흔들어 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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