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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일부 잔여세대 ‘최저 1100만원으로 입주까지 추가비용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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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위치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 물기술 인증원 건립이 확정되고, 1단계 조성지역에 이미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물산업분야 등 많은 기업이 입주 및 입주예정에 있으며, 2단계 조성지역이 2021년 완공 예정에 있다.


대구시는 “물기술인증원은 물 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라며 "과거 국내 물 분야 인증기관 공신력이 낮아 ‘셀프인증’ 논란도 있었으나 이를 해소하고 미국 NSF

(위생재단)와 같이 인증 자체를 세계적 브랜드 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물산업클러스터는 물관련 연구개발과 실증화,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부가 대구에 조성중인 국가기반시설로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을 포함한 174여개의 물기업들이 들어서게 되며 2,714억원 기업 직접투자, 856명 신규 고용이 창출되었다고 한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계약금 5% 무이자대출을 시행한다. 계약금 5%, 최저 1100만원을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비용이 없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되며,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 면적과 광폭거실의 혁신평면으로 실수요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 84㎡ 881세대로 조성된다. 국가산단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1차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현풍 IC와 가까워 대구 도심까지의 진입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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