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2일(목)까지 ‘장기요양기관 행정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훈련은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사무직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본 과정에서는 노인과 장기요양기관의 이해, 장기요양시스템 및 OA교육 등으로 장기요양기관 근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모두 익힐 수 있다. 특히 4주간 진행되는 현장실습은 장기요양기관 업무의 이해는 물론 행정전문가로서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성공의 초석이 될 것이다.
접수방법은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하여 8월 22일(목)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해 2차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10만원이지만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