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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보호관찰청소년 위한 지속적인 검정고시 지원으로 대통령표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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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목표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검정고시 지원 역시 그 같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 법무부와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11년간 꾸준히 하고 있는 사업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 법무부 산하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4억 2500만 원 상당의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를 기증했다. 현재까지 기증한 검정고시 수강권의 환산금액은 총 26억 4400만원이다.

또한 2018년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해 보호관찰소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 진행 및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며,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검정고시 시험 합격과 사회화에 기여한 바 있다.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나눔펀드’를 활용해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PC 및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하고 교도소 재소자의 사회화 및 교육 소외 해소를 위해 자격증 교재를 무상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같이 탈선 및 범죄예방과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에듀윌은 지난 7월 법무부 주관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달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부터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에듀윌 장학재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나눔펀드’ 기금 조성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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