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스타키그룹, (사)한국난청인교육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과 사단법인 한국난청인교육협회(이사장 유영설)가 청각장애인 권익을 증진하고 당사간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8월 8일 스타키그룹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키그룹과 한국난청인교육회는 상호발전을 위해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기관의 제품 및 프로모션, 행사 등을 홍보하며 상호간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의 청각장애인 복지 교육사업을 지원하여 청각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유영설이사장, 대외협력부 이지은 이사,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 임경수 상무, 구호림 소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난청인교육협회는 보청기, 인공와우 등 보장구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난청인들의 교육 방법을 연구하고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을 만들어 제공하는 기업으로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회이다.


한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의 철학을 이어가는데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타키그룹 역시 청각장애인, 사회 저소득층, 국유공자 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며 복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으로 보여진다.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는 현재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를 겸임하며 장애인 및 난청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추최, (사)한국난청인교육협회가 주관 하는 2019난청포럼이 오는 8월24일 오전10시에 충북 C&V 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청각장애인 인식개선과 청각기기 사용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포럼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성욱 교수, 우송대 언어치료, 청각재활확과 탁평곤 교수, 보건복지부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를 발표한다.


이날 난청포럼에서는 국내청각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지원현황, 청각장애인식개선 필요성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