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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웃사이더, 코엑스 최초 파충류 박람회 '2019 월드 렙타일 페스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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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시와 분양, 소통과 교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코엑스 최초의 파충류 박람회 '2019 월드 렙타일 페스타'가 오는 9일~11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코엑스 ‘펫서울 2019’ 박람회에 SHOW&SHOW 형식으로 함께 열리는 양서 파충류 박람회 '2019 월드 렙타일 페스타'는 동물 보호와 열악한 사육, 전시 환경의 개선이 부각되고 있는 이 시대에 희귀하고 특별한 양서 파충류 생물들에 대한 소개와 분양, 전문적인 사육, 케어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정보 공유, 소통과 교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나 코엑스 최초로 반려 생물 입장이 가능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모와 아이,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양서 파충류 시장에 대한 대국민적인 관심과 발걸음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서 파충류 전문 업체, 학교, 협회 등 총 30개 업체가 참가하며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 2019 홍보대사 안혜경과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이자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44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파충류 인기 유튜버 다정한 흑형을 비롯해 파워 유튜버 주노준호, 브리딩 전문 유튜버 타란센터, 모델 겸 유튜버 쥬디 등의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가하며 동물 사육과 직업, 양서 파충류 산업의 비젼과 애정을 나누는 특별한 토크콘서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준 히트 곡 ‘외톨이’로 유명한 가수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수백 마리의 파충류들과 출연해 화제가 된 래퍼 아웃사이더가 이번 박람회를 주최, 주관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450평 규모의 키즈 센터 이로운 나라의 앨리스와 파충류 친환경 전문 브랜드 크래프트 렙을 운영하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2019 월드 렙타일 페스타’의 조직위원장으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렵고 무섭게만 알고 있던 희귀한 양서 파충류 생물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개 전문 업체와 학교, 협회, 전문 브리더,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의 지식과 사육 노하우, 각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색깔을 통해 다양한 개체와 용품들을 전시하고 분양하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5년 만에 코엑스가 반려동물에게 문을 활짝 열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 펼쳐지는 역사적인 순간에 양서 파충류도 함께 하게 되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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