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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마술사 차길영, 중∙고등학생 수학 논술 필독서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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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영어/수학 교재를 출간하고 있는 ㈜넥서스는 중·고등학생 수학 논술 필독서인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는 ‘나의 수학 사춘기’,’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수학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학의 마술사 차길영 작가가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를 인류사의 흥미로운 사건을 통해 알려주는 수학 교양서이다.


이 책은 수학의 역사를 이해하고, 인류를 발전시킨 수학자들을 살펴보면서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역사 속에서 수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링컨, 나폴레옹, 세종대왕 등 역사 속 인물들이 수학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고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 수 있고, 우리가 학습으로만 배웠던 파이, 피보나치 수열, 요세푸스 순열 등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다.


수학의 마술사 차길영 작가는 “역사를 보면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수학을 배우고 발전시켜 왔다. 이제는 수학이 없으면 혁신이 불가능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인공지능 시대에 초빈곤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회자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수학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흥미를 가져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넥서스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단지 대학 입시 때문에 공부하고 있고 포기하는 학생들까지 나오는데, 실제로 수학을 통해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기에 모든 교과 과정에서 수학을 배우는 셈이다. 이 책은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인류사의 흥미로운 사건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해 알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성인들에게 알려주는 훌륭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는 중고등학생들의 수학논술 교양서로 활용하면 재미도 얻고 수학에 대한 인식도 바뀔 것이라면서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논술책으로 추천했다.


한편,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는 넥서스 교양서 브랜드 ‘지식의숲’에서 출간했으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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