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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올데이킹 CF모델 배우 김영철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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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사딸라 올데이킹 CF 주인공 배우 김영철,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버거킹의 프리미엄 햄버거 세트를 4,900원에 제공하는 올데이킹 메뉴의 인기 이끈 TV CF 덕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딸라”, “버거킹, 오케이 땡큐!” 올 초 TV와 디지털 채널을 뜨겁게 달구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협상의 대가, 배우 김영철이 CF 인기에 힘입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에서 CF모델로서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배우 김영철이 수상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올 한 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소비자에게 노출된 모든 브랜드 중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이 우수한 브랜드를 1차 후보로 선정한 후 자체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선별된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모바일 투표,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주인공을 가린다. 한 해 동안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배우 김영철은 인물·문화 부문에서 CF모델로서 상을 받게 되었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객과 사회자의 요청에 부응해 최고의 유행어인 ‘사딸라’, ‘땡큐’를 외쳤던 배우 김영철의 수상에 기여했던 광고는 단연 버거킹 올데이킹 CF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딸라 CF’로 불리는 ‘올데이킹’ 광고 영상은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의 올데이킹 메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광고다. SNS에서 소위 밈, 짤방으로 인기를 얻은 ‘김두한식 극딜 협상’을 패러디 한 올데이킹 사딸라 광고는 온에어 되자마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완벽한 패러디로 입소문이 퍼지며 뉴트로 트렌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4,900원이 4달러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한 광고의 메인 메시지 ‘사딸라’가 올데이킹의 가격 경쟁력을 확실하게 인지시켜 판매로 이어지게 만들기도 했다. 

이와 함께 버거킹은 올데이킹 메뉴에 대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김영철의 연기를 따라 하는 소비자들의 재기 발랄한 모습이 담긴 사딸라 CF 패러디 공모전을 진행하고, 김영철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가득 담긴 사딸라-김영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두 차례나 무료 배포했다. 버거킹 CF와 함께 김영철에 대한 이미지가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버거킹 역시 이런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수가 브랜드 채널 최초로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브랜드와 모델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은 “배우 김영철씨와 함께 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안겨주었고, 가성비과 가심비를 공략한 올데이킹 메뉴의 인기도 꾸준하다. 올데이킹은 론칭 9개월만에 누적 1천만개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김영철씨의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고, 버거킹은 소비자들에게 CF를 각인시킨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김영철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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