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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 무료수강 ‘한교진’ 가족, 도형 심리상담사를 비롯한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62종 전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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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우리사회는 유교문화가 여전히 잔존해 있어 어른들을 공경하는 문화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젊은 층들은 기성세대와는 달리 자유로움과 본인의 의견을 중요시 여기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어 최근 세대갈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세대갈등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각 세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기 보다는 본인의 의견만 맞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기성세대들은 현대사회의 성공을 이룩한 주역이 본인들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들의 성공기와 논리를 강요하고 싶어하고 젊은 세대들은 ‘꼰대’ 등으로 치부하며 멸시한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이들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족심리상담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심리상담사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가족심리상담사는 가족원의 대인관계 기술과 적응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전문인력으로써 건강하고 기능적인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다.


이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무료수강으로 가족심리상담사 1급을 공부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의 스케쥴에 맞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수강이 가능하다. 가족심리상담사 1급(제2016-000351호) 뿐만 아니라 도형 심리상담사 1급(제2017-004911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2종의 다양한 민간자격증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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