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올해로 창립 74주년을 맞이한 종합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가 오늘 세종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오늘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되었으며,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코지마는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함께 고용 및 정규직 전환이 매년 증가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에 앞장서온 점을 인정받았으며, 이 밖에도 사무환경 개선, 조직문화 개선 및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지마는 사세가 확장하는 만큼 관련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지속 되고 있으며 오는 8월초에는 새로운 대규모 물류센터 신축 착공식을 거행한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으뜸기업으로 코지마가 선정되었다. 특히 현장실사 및 사회적 물의 조사 등 까다로운 선정절차를 거친 기업만이 선정되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
코지마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문제를 함께 짊어진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지마는 앞으로도 직원의 처우개선 및 정규직 채용 및 전환에 앞장서며 ‘좋은 일자리’만들기에 우선하는 기업 운영을 지속 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