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스타키 보청기, “가격 하나만 따져서는 안돼”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 속도 세계 1위로 알려진 한국 역시 2012년 고령화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청력은 30대를 기점으로 저하된다. 다양한 소음 공해로 인해 청력이 저하되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난청 환자들도 상승하고 있다.


난청은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에 문제가 생기거나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청각신경이 쇠퇴하면 소리를 담당하는 뇌 영역에 소리 자극이 전달되지 않으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난청을 내버려둘 경우,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치매나 우울증의 위험이 무려 5배까지 높아진다고 밝혀졌다. 그뿐만 아니라 난청이 있으면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명까지 발생할 수 있어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난청은 한 번 진행되면 다시 회복되기가 어렵다. 현시점에 나와 있는 방법 중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은 바로 청력 보상 기기인 보청기다. 최근에는 청각장애인 대상 국가 지원금이 확대되면서 보청기구매를 알아보는 난청인들이 늘어났다.


난청으로 진단받았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보청기구입 알아보는 것이 좋다. 보청기는 청력을 보조하는 의료기기이니만큼 보청기가격 하나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 보청기 가격 하나에만 집중해 구매했다간 제대로 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보청기 착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청기를 제작할 때 청력은 물론 연령과 생활습관까지 고려해야 한다.


변화하는 청력과 생활환경에 맞춰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청력이 더 저하될 수 있다. 그런만큼 사후관리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능사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이런 중요성을 인지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효도선물 위해 스타키보청기 전문센터를 찾는 자녀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스타키보청기 전문센터는 청력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최신 청력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연 6회 이상 청능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리를 보장받아볼 수 있다.


난청은 초기에 대처하는 게 예후가 가장 좋다. 보청기구입 알아보고 있다면, 오랜 임상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청각사 전문 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스타키보청기 전문센터 찾아보자. 스타키보청기 전문센터는 전국 50여 개 운영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보청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