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컴퓨터강사양성과정은 올해 7번째 진행하는 과정으로 9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직업교육과정이다.
특히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유일 9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그동안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과정 운영과 더불어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실시하는 컴퓨터강사양성과정은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안을 작성하고 30-40분의 모의 강의 후 강사 및 교육생이 서로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강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 있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충분한 트레이닝을 받게 될 것이다.
올해 교육 내용으로는 프리젠테이션 발표 기법, 과정별 개강 오프닝, 교육 대상별 교수법, 구민정보화교육시 행정업무시스템과 민원상황대처법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과 더불어 ITQ와 GTQ 자격증 취득,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그래픽&동영상, 스마트폰&SNS 등 전반적인 컴퓨터 교육 뿐 아니라 4차 산업을 대비한 코딩(스크래치&코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8. 18.(일) 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컴퓨터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이면서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사용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이지만 수료후 취업시 전액 환급되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교재 10여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신한금융에서 지원하는 훈련수당(매월 3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어서 교육도 참여하고 훈련수당도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