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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부단장이 이끈 태권도 종목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금빛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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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한민국은 지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전 종목 종합 순위 5위로 메달 집계 ▲금메달 17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로 경기를 마무리 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전체 메달 중 태권도 종목에서만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함으로써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를 지켰다.


특히 최주영 품새 부단장이 맡은 품새 경기 부문은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품새 경기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태권도 종목 종합 1위의 성적을 내는데 1등 공신을 하였다.


 


이번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강완진 선수’(경희대)는 한치에 오차도 없는 완벽한 경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페어(혼성)경기에서는 ‘오창현 선수’(용인대)와 ‘황예빈 선수’(조선대)가 팀을 이뤄,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완진 선수’(경희대), ‘오창현 선수’(용인대), ‘박광호 선수’(한국체대)가 출전해 대만과 이란, 인도네시아를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단체전에서는 ‘윤지혜 선수’(한국체대), ‘황예빈 선수’(조선대), ‘정승연 선수’(용인대)가 출전해 대만과 태국, 이란을 누르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윤지혜 선수’ (한국체대)는 품새 경기 내내 완벽한 경기로 금메달을 노렸으나, 마지막 안타까운 실수로 인하여 동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최주영 부단장은 이번 ‘2019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해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체육관 시설에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에 감동이었다.” 라는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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