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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회사 라바웨이브, 몸캠피씽 및 사이버 피싱 범죄 차단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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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기자] 정보통신 관련 범죄 중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몸캠피싱, 리벤지포르노, 몰카유포 등은 한 번 시작되면 2차, 3차로 계속해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필수적이다.


직접적인 가해자가 퍼트린 것을 본 사람들이 다시 유포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해결을 잘 해야 하는데, 보안회사의 기술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몸캠피싱은 불특정 다수에게 퍼지기도 하지만, 피해자가 직접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바로 전송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동영상을 받은 사람이 재미 거리로 공유하면서 더 퍼지기도 하고, 가해자들이 몰래 여러 공유 사이트에 올리기도 해서 피해가 극심할 수 있다.


만약 몸캠피싱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라바웨이브(LAVAR WAVE) 같은 IT보안회사를 찾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라바웨이브는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동영상 유포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니터링 및 문의사항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라바웨이브는 LAVAR CS 기술을 이용해 동영상 유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고, 협박범이 동영상을 피해자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퍼트리지 못 하게 하고 있다. 이에 동영상으로 금품을 갈취당하는 등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동영상이 유포되는 중이라 하더라도, 라바웨이브에서 휴대폰 운영체제를 파악하고, 유포되는 경로가 사이트인지, SNS인지 등을 파악해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24시간 내내 동영상 유포를 방지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응책을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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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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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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