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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오는 7월 11일에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국가자격증 과정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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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등 국가자격증 취득 가능한 학과의 인기가 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시사뉴스 윤호영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오는 7월 11일까지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2019학년도에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를 포함해 소프트웨어공학,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 패션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과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에 총 24개 학과이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혁신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학기반의 상상력, 스토리텔링, 첨단기술 등을 접목해 개설한 융합과정도 함께 이수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최대 졸업생 규모(3만 3318명)의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자랑한다.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특히 졸업 시 학사학위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이나 상담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상담심리학과는 경쟁력이 있다. 자격증 취득 후 복지시설, 상담기관 등에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복지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 교과목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특강 개최를

통해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때문에 졸업 시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및 1급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이 대부분이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설립된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놀이치료사 등의 자격증

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교내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해 심리상담과 검사 등 수퍼 비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에서는 졸업 후 연관 국가자격증으로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기사 자격증은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발급 국가자격증 중에서 20대 남성들이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증 중 하나로 선정될만큼 매우 인기가 높다.


 

 ▲ 패션학과와 시각디자인전공에서는 디자인 분야에서 사이버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또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의 경우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패션학과, 시각디자인전공,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 미술, 음악, 디자인 분야로 각각 취득 가능하며, 이 중 패션학과와 시각디자인전공에서는 디자인 분야에서 사이버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취득 가능하다.


홍필기 입학처장은 “졸업과 동시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의 인기가 매우 높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졸업 후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며 “특히 IT공학, 문화예술 관련 학과에서도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해당 학과 지원자가 늘고 있으며 사회복지, 상담심리, 아동학과 등 휴먼서비스 관련 학과는 여전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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