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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가정용보일러 A/S 품질 올해도 1위…8번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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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주관 KS-SQI 8년간 선정 (2011-2013 / 2015-2019)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린나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보일러A/S 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5일 밝혔다. 린나이는 이 부문 작년에 이어 8번째 선정으로 업계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관리모델인 ‘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의 제품을 실제 구매하고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하는 객관적 종합지표이다. 

린나이는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등 해당 조사 지표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으며 명실상부 보일러 업계 최상위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린나이가 서비스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은 우리의 은인’이란 특별한 서비스 이념과 더불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갖춘 업계 유일 본사 A/S 직영점 운영과 2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겨울철 24시간 ‘동절기 특별 서비스’는 보일러 특성상 고객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지금까지도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린나이 서비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80년대 초부터 매년 자연재해(지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장 먼저 출동해 가스기구에 대한 점검 및 수리는 물론이고 피해주민들이 기본적인 취사와 주거 생활이 가능하도록 복구지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고객 감동이란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과 그 가치를 인정해준 고객들이 없었다면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타나게 도와주신 내외부 관계자 여러분들과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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