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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뜰 한옥마을, 강화 UCC 동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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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강화도 명품 한옥마을 ‘왕의 뜰 한옥마을’에서는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오는 9월 7일까지 ‘아름다운 강화, 감성도시 강화’라는 주제로 ‘강화 UCC 동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과 바다, 문화와 역사의 고장 강화도에서 여행을 즐기며 그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출품하면 되는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왕의 뜰 한옥마을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품내용은 개인 또는 팀별 3점 이내, 60초 이상 3분 이내 동영상이면 가능하다.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에 들어서는 ‘왕의 뜰 한옥마을’은 문화재 자료 제8호로 지정된 조선 25대 왕 철종 임금의 외숙 염보길이 살았던 철종 외가 인근에 자리 잡았다. 강화도령과 봉이 소녀의 첫사랑 이야기가 숨어있는 명당이다. 단지규모는 대지 2만5153㎡에 총 2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초가집,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부대시설로 99칸 한옥단지가 조성되는데, 이 곳에는 국내· 외국인 관광 숙박체험시설, 청소년 한옥 민속 체험시설, 한옥 카페, 한옥 한정식, 강화도 특산품 전시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족, 친지, 지인 방문시에는 게스트하우스로도 이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원면은 강화읍에 이어 인구수가 2번째로 많은 곳으로 다양한 수요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강화도 주거지역으로 신규 주택수요가 증가 추세이며 주변에 강화여객터미널, 의료관광휴먼메디시티, 강화종합리조트, 선두리골프장, 강화일반산업단지, 강화문화원 등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로 도심권 진출입이 더욱 수월하게 된다. 김포한강신도시가 15㎞ 거리에 위치해 있어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영종도~강화도간 평화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 거리로 교통편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남북축 라인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동서축 라인으로 수도권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2020년 개통예정인 서울~강화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강남까지 1시간대로 단축하게 된다.

전통한옥에 현대생활에 필요한 편리함도 담았다. 우선 자연 친화적인 지열시스템과 친환경 소재로 단열효과가 뛰어난 황토, 양모, 숯 등을 이용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지열 냉난방 단열 에너지 공법으로 냉 난방비를 줄였고 첨단 IT스마트홈 서비스, CCTV, 보안, 방범시스템 적용으로 삶의 가치를 높였다.
 
이 단지는 택지로 분양되며 책임시공사는 강화 최고의 전통가옥 전문기업인 (주)금송건축이 맡았다.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리맥스브라이트 김근배 매니저는 “이번 공모전 행사는 한옥마을 분양에 앞서 강화도의 아름다움과 왕의 뜰 한옥마을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그야말로 스토리가 있는 명품 한옥마을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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