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심리상담의 필요성을 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어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우울증이나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정서적인 문제들은 본인의 치부라고 여기는 것 보다는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고 꼭 해결해야만 하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사를 희망하는 이들도 급속도로 생겨나게 되었다.
심리상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교육기관들도 많이 생겨나게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된 반면에 오히려 선택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기관에 따라 가격이나 강의 수준 등이 상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아동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0209호)을 비롯해 도형 심리상담사 1급(제2017-004911호) 등 다양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 자격증 및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2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에 대한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수강은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며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한 것이 특·장점이다.
한교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심리상담사 과정들 중 특히 아동 심리상담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와 아동상담의 개념과 목표, 아동상담자의 역할과 준비, 상담윤리 등에 기초하여 상담대상일 때 고려되고 강조되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수강하게 된다.
또한 한교진의 민간자격증은 가격기본법에 따라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으로 수강이 가능해 업무나 학업 등을 마치고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 수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