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쳐)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내수 부진과 인건비의 상승, 수출 성장세 둔화로 인한 중소제조업의 체감 경기 악화가 지속되고있다. 특히 수출을 통한 지역 내 총 생산 증가, 일자리 창출 규모 확대 등 수출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구조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정부에서는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부재와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여전히 많다. 그 중 경기 지역의 경우 수출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유발된 일자리 규모가 가장 큰 지역으로 중소기업 수출 도약을 위한 대응책 마련이 더욱 절실한 곳이다.
이에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정부지원사업 ‘커스터마이징형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소재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진출 One-Stop 시스템을 지원한다. One-Stop 지원시스템은 대기업 하도급거래 관계를 벗어나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며 실질적 해외 시장 진출을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본 사업의 모집 기한은 2019년 7월 4일까지이며, 세부 지원 내용과 구비서류는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