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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 방문객 15,000여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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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내 공급되는 중소형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지난 28일 현대건설이 개관한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약 15,000여명의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주말 3일 동안 예비 수요자들로 긴 줄이 이어지고,  이동식 중개업소 직원들이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면서 영업전을 펼치는 모양새도 보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또한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세대 전용 창고도 마련돼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를 비롯한 강남 접근성이 용이한 것도 해당단지의 특징이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 광교 등 인근 신도시는 물론 강남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이용 할 수 있다. 

현재 청약일정은 7월 2일(화)과 3일(수) 양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목) 특별공급, 5일(금) 1순위 당해지역, 8일(월) 1순위 기타지역, 9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월) 당첨자 발표 후 29일(월)부터 31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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