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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재개발 호재 품은 금남로 ‘충장 유탑 유블레스’ 분양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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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의 다양한 재개발 호재를 품은 ‘충장 유탑유블레스’가 단지 주변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환금성의 척도로 여겨지는 배후 수요는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의 원천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 배후 수요는 수익률로도 이어져 미래가치를 전망할 수 있는 단서로 작용한다.


유탑유블레스 브랜드 주거시설을 공급하며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은 유탑건설과 유탑엔지니어링이 공동 시공사로 선보이는 광주 프라이빗 하우스 충장 유탑유블레스는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 초역세권인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 일원에 자리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가 큰 미래가치를 예고하고 있는 단지 주변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동구청 등과 인접해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을 뿐 아니라 광주역을 비롯해 북동ᆞ누문ᆞ임동(유동)ᆞ양동3ᆞ서동 1구역 주택 등의 재개발 사업이 예정돼 향후 비약적인 주거 수요 증가가 돼 충장 유탑 유블레스는 신흥 주거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 29~84㎡ 타입의 1.5~3룸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7층, 총 480실의 규모로 금남로에 조성된다. 전 세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특화 설계를 채택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최상층의 경우 복층 및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첨단 IoT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라이프를 선사한다.


특히 시행사인 유탑디앤씨는 이번 분양에서 전세 전환 보증서를 발급, 입주 시점에 분양과 4년 전세 전환(일부 타입 제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일반 분양뿐 아니라 4년 간 전세로 살아보고 향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전세 전환이 선택 가능한 충장 유탑 유블레스는 취득세 부담이 없으며 전세 전환 시 월세 부담과 이사 걱정 없이 새 집에서 거주하며 4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금남로 4가역을 비롯해 다양한 도로망과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갖춘 충장 유탑 유블레스는 직주근접이 우수한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며 중앙초교, 대성초교, 전남여고, 제일고, 조선대, 전남대의대 등의 주변에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광주천, 롯데백화점, NC웨이브, 양동시장, 대인시장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단지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자리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공원은 입주민들의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법정 365대를 상회하는 494대 수용 가능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계획됐으며 1: 1 개별세대 창고도 제공된다. 여기에 실내 골프연습장, 멀티 GX룸, 피트니스센터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설계되며 입주민간 소통을 위한 입주자라운지와 더불어 애견목욕실, 개인스튜디오 등의 다채로운 생활부대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프리미엄 투자의 중심지로 거듭난 금남로에 터를 잡은 프라이빗 하우스 충장 유탑 유블레스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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