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글로벌 3D프린터 제조기업 XYZ프린팅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에 참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개최되는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은 글로벌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국제적인 컨퍼런스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80여 개의 3D프린팅 관련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XYZ프린팅 신제품으로는 산업용 3D프린터인 MfgPro230xS와 PartPro350xBC가 있다. MfgPro230xS는 탈착식 빌드 트레이 모듈을 적용하여 효율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여 견고한 엔지니어링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PartPro350xBC는 바인더젯 3D프린터로 높은 컬러 해상도(1600dpi)로 매우 디테일한 제품까지 제작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빈치 나노, 다빈치 미니W+, 다빈치 주니어프로, 다빈치 슈퍼, 노벨 슈퍼파인, 다빈치 3D펜 쿨, 레진 경화기 등 XYZ프린팅 인기제품과 다양한 재질로 개발된 3D프린터 원재료와 출력샘플을 만나볼 수 있다.
XYZ프린팅 관계자는 “전시회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3D펜 체험, SNS 인증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 방문객의 흥미를 유도하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