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우리나라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높아지는 기대수명에 비해 체감 퇴직연령은 낮아지고 있어 노후 준비를 해야하는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 경제 활동 참가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30~40대 중장년층은 노후 보장을 위한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복지 산업 및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 교육과 관련된 직종이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자격증 등은 30~40대 노후 대비 전문 자격증으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에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보사평)에서는 유망직종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사, 보육교사 취업 시 필요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등 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2019년 2학기 2차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며 개강일은 7월 2일이라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가구원은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통해서 국가가 지원하는 평생학습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회원가입을 완료한 학습자 전원에게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 혜택과 사회복지사 2급 원스탑(ONE-STOP) 패키지를 통해 수강료 최대 약 71% 할인과 온라인 실습 혜택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은퇴 후 노후대비 자격증, 정년 없는 평생 자격증 등으로 불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최근 사회복지사 전망 및 취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사 취업, 사회복지사 전망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준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사회복지사 채용을 의무화했으며 사회복지시설도 증가하면서 사회복지사 취업 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사회복지사 취업 시 필요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노인 요양원이나 장애인 시설, 아동복지시설, 시, 군, 구의 사회복지 기관 및 민간 의료 복지 시설, 공기업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 여러 사회복지사 취업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인터넷 수업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사평에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이외에도 한류 열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외국인, 재외동포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인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과 영유아의 보육, 건강관리 및 보호자의 상담, 보육 시설의 관리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보육교사 2급 그리고 올바른 건강가정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학식과 경험을 배우는 건강가정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보사평의 전체 수업 과정은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대학교처럼 학점을 이수하기 때문에 추후 사회복지학사, 아동학사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가능해 평생 교육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보사평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원격훈련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인증 기관이다. 본 기관에서 운영 중인 모든 과정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수강을 통해 취득이 가능해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이들, 직종을 변경하는 취업 준비생 자격증, 고졸 취업 자격증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유망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사 취업, 사회복지사 전망 등을 알아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정 준비생이라면 보사평의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