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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보금자리, 실버타운 노블레스타워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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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현대의학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고령화 사회가 지속됨에 따라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은퇴 후 고급 실버타운에서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꿈꿔봤을 것이다.


이 가운데 서울 종암동에 위치한 ‘노블레스타워 실버타운’은 239세대로 300여 명정도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노블레스타워 실버타운’은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을 거듭하고 차별화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블레스타워는 먼저, 편리한 교통과 대학병원 등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한다.


또한 탁구, 당구, 골프연습장, 서예실, 노래방과 영화관, 휘트니스센터, 찜질방, 온천사우나, 온천 수영장 등 고품격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교실, 가곡교실, 요리교실, 아침운동,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영화상영, 매주나들이 등 각종 프로그램이 하루 6~8개 정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 무료한 일상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주간 프로그램 외에도 수시로 힐링 콘서트, 마술쇼, 오케스트라연주회, 건강강좌, 문화강좌, 취미교실 및 동호회 활동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타워 내에 입주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배치되어 신속히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입주자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뿐만 아니라 재활센터를 운영하여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회복과 수술 후 입주자들의 빠른 회복 등 입주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고 한다.


레스토랑에서는 계절별 맞춤식단을 준비하여 입주자들의 기본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등산이나 산책로, 걷기를 좋아하는 노인들은 타워근처의 개운산에서 운동을 하며 힐링을 하고 종암천에서 청계천까지 자유롭게 걷기 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블레스타워 실버타운에서는 도심 속 편리함과 주변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보다 건강한 웰빙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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