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씨엔플러스는 이동통신장비 및 반도체장비 제조 선두 기업인 ㈜텍슨의 한현철 대표이사를 커넥터 부문 사장으로 최근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기술 융합 사업 부문을 재편한 데 이어 ‘기술&마케팅 리더십’을 기반으로 커넥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한현철 사장은 ㈜텍슨의 전신인㈜호성정밀에 입사하여 ㈜텍슨 대표이사에 오른 인물로 R&D를 강화, 기존 단순 기구물 납품에서 벗어나 시스템 사업 분야까지 확장하여 국내외 대기업 등에 장비를 납품, 수출을 주도하였다.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침체와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핵심 인력 영입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면서 “이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씨엔플러스를 한층 끌어올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텍슨은 30년간 통신장비, 반도체장비, ESS장비, Cable Harness를 제조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연결기준 2018년 매출은 1190억을 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