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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2019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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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스티비어워즈에서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국제적인 상으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의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이 이룬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2019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은 아시아, 태평양 16개국에서 900여 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은 지난 5월 31일(금)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렸으며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이날 ‘비즈니스 제품&서비스산업 혁신경영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2017~2019) 스티비어워즈 석권을 기록하며 상류층결혼정보회사로서 경쟁력을 또 한 번 강화하게 됐다.



노블레스 수현은 고용노동부 주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국가 사업에서 결혼서비스/결혼상담 부문 개발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활용해 ‘직무능력 특화 프로세스 매칭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이상 배테랑 커플매니저와 NCS 교육 우수 커플매니저를 꾸준히 등용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 점, 올바른 결혼정보시장 문화를 선도하며 업계 이미지를 개선한 점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경증수 대표는 “그동안 미혼 남녀의 성혼, 임직원의 행복, 국가사업, 업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 임직원과 국가를 위해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결혼정보업체로서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혼정보회사, 기독교결혼정보회사로도 알려진 노블레스 수현은 매월 다양한 콘셉트로 프라이빗파티, 이벤트를 개최하며 미혼남녀를 위해 만남의 장을 조성하는 중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HAPPY LOVE DAY PRIVATE PARTY’, ‘노블레스 상류층결혼정보회사 가입비테스트 이벤트’, ‘6월 스페셜 맞선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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